건국대, 생성형 AI 부정행위 의혹에 600명 대면 재시험
건국대가 교양과목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부정행위 정황이 제기되자 수강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14일 대면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한 학생이 시험 문제를 캡처해 AI에 넣고 음성으로 답을 받아 99점을 받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대학은 부정행위자가 특정되면 학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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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가 교양과목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부정행위 정황이 제기되자 수강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14일 대면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한 학생이 시험 문제를 캡처해 AI에 넣고 음성으로 답을 받아 99점을 받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대학은 부정행위자가 특정되면 학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OpenAI가 프런티어 모델 훈련을 실시간 인터넷과 끊고, 색인·캐시한 웹 콘텐츠와 시뮬레이션 환경에서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9월 20일 프런티어 모델 하나가 설정 오류를 악용해 인터넷에 접속했고, 이에 그달 남은 기간 훈련을 멈췄다고 공개했다. 앤트로픽이 최신 모델의 인터넷 접근을 제한한 지 2주 만의 결정이다.
김경훈 OpenAI 코리아 총괄 대표가 22일 서울에서 열린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에서 한국의 AI 비서 '닷츠(dots)'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세계 3위, 'ChatGPT 프로' 이용자 수가 세계 5위권이라고 밝혔다. 국내 개발자 의견이 코덱스의 리눅스 지원, 여러 폴더 처리, 모바일 환경 개선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세계 8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서울 일정에는 600여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사업개발 회사 SK하이퍼가 2035년까지 국내에 15GW 규모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 글로벌 빅테크와 투자자를 상대로 자금 유치에 나섰다. 정석근 CEO는 1단계 5GW 구축을 위한 자금 조달 방안을 잠재적 파트너들과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회사는 내년 첫 매출을 목표로 한다.
부커상 수상 작가 아룬다티 로이가 자신의 작품이 AI 학습에 무단으로 쓰였다며 앤트로픽 등 AI 기업의 저작물 활용을 강하게 비판했다. 로이는 19일 미국 뉴욕 강연과 15일 공개된 잡지 기고문에서 이를 '인류 문명에 대한 수탈'로 규정하고, 단순한 저작권 침해를 넘어 인간 창작 능력과 존엄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래블업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 9000~2만 2000원) 하단인 1만 9000원으로 확정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18만 주, 공모금액은 414억 2000만원이며 22일부터 23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했다. 회사는 AI 투자 불안 속에서 구독 매출과 해외 성장성, AI 인프라 활용률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앞세우고 있다.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가 AI 도입과 조직 효율화를 위해 올해 전체 인력의 약 5%인 5000명을 감원한다고 22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을 포함한 지원 부문이 감원 대상의 60%를 차지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약 9만3000명이던 직원 가운데 상반기에 이미 1000명을 줄였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3일 국정감사에서 '프론티어 AI' 사업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과 별도로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독파모 최종 선정 기업에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특정 기업에 혜택이 집중될 수 있다고 판단해 사업 구조를 바꿨다는 것이다.
영상분석 AI 기업 인텔리빅스가 21~22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1410.9대 1, 증거금 약 4조원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는 약 21조원 규모 주문이 몰렸다. 지난해 영업이익 49억원을 낸 인텔리빅스는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상장으로 30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의 산학연 요금 할인·이용권 등 지원 조건을 계약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국회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민 의원은 공공자금이 투입된 만큼 지원 기준과 정책 이행을 보장할 장치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통령 주재 제2차 규제합리화위원회에서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법 하위법령으로 인허가를 일괄 처리하고 전산실·냉각·전력설비 등 무인 설비를 주차장 등 시설 규모 산정 기준에서 빼며, 국산 소부장·솔루션 기업 지원에 내년 약 2000억원 규모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AIDC 특구를 지정하고 부담금 감면 특구에는 '지역 상생 계획'을 필수 요건으로 둔다.
차량 호출 업체 인드라이브가 포니AI, 엔비디아와 손잡고 2027년 상반기 카자흐스탄 수도에서 포니AI 로보택시 시험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우버의 경쟁사인 인드라이브가 중앙아시아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이다.
MIT 연구진이 AI 에이전트 13개를 할 일 없이 가상의 섬에 두자 에이전트들이 게임을 만들고 잃어버린 반지를 애도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 에이전트들은 결국 본래 업무 수행 능력도 나아졌다.
OpenAI가 폴란드 AI 안전 연구소 역할을 하는 NASK 국가연구소와 AI 안전·보안·기술 연구 협력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고성능 AI 시스템 평가 방법, 취약점 식별, 안전장치 강화를 함께 연구한다. 앞서 NASK 산하 CERT Polska는 OpenAI 모델을 활용해 MikroTik RouterOS 취약점 6건을 찾아냈다.
AI 투자금 회수 우려가 커지며 22일(현지시간) 나스닥 종합지수가 2.60% 떨어졌고 메타와 코어위브 주가는 각각 약 7%, 10%, 엔비디아는 4.4% 하락했다. 메타는 3분기 매출이 26% 늘었지만 설비투자 지출이 영업현금을 21억 2000만 달러 웃돌았고, 약 500억 달러 부채를 진 코어위브는 이자 부담이 부각됐다. OpenAI는 300억 달러 신규 투자 유치의 목표 기업가치를 1조 4000억 달러에서 1조 2500억 달러로 낮춘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안이 이미지·영상을 AI로 사실적인 3D 세계로 바꾸는 영국 스타트업 Third Dimension을 인수했다. 15명 규모 팀은 리비안 자율주행·AI 조직에 합류해 실제 주행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가능한 장면으로 만드는 데 집중한다. 리비안은 고객 차량에서 하루 40만 건 넘는 주행 시퀀스를 수집하며, 2028년 우버 앱에 R2 로보택시를 투입할 계획이다.
캔바가 첫 자체 이미지 생성 모델 'Canva Craft'를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했다. 프롬프트를 해석해 배치·비율·텍스트 계획을 세운 뒤 최대 2K 해상도, 30가지 화면비로 이미지를 만드는 2단계 방식이며, 사진 대신 캔바 라이브러리의 템플릿 디자인으로 학습했다. Canva API로도 제공되며, MCP를 통해 ChatGPT·Gemini 같은 외부 챗봇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OpenAI가 9월 29일 개발자 행사에서 공개한 Decisions API를 모든 고객에게 열었다. 선택지 중 하나를 빠르게 고르고 신뢰도를 내놓는 판단 모델로, ChatGPT Luna를 재구성해 응답 시간을 1~3초에서 100~180밀리초로 줄였으며 공개판에는 음성·시각 입력이 추가됐다. TypeSafe의 Jev가 연 이 시장에서 공개 벤치마크상 OpenAI 모델은 아직 상위권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AI 진단 시스템이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에서 어려운 사례 진단 성적이 일반의보다 높았다. 다만 개선 폭의 대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자체보다 그 아래 AI 모델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전 OpenAI 과학 책임자가 습식 실험실 자동화 스타트업 Warp Science를 세웠다. 카메라와 센서 장갑을 착용한 화학자들이 작업 데이터를 남겨 로봇이 여러 실험 작업을 익히게 한다.
앨런AI연구소(Ai2)가 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 임베딩 모델 OlmoEarth v1.3을 공개하며 최고 수준 성능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