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피규로봇, 표정 따라 하는 28cm AI 로봇 공개
홍콩 로봇기업 피규로봇이 키 약 28cm의 탁상형 AI 동반자 로봇 'FR-NIA'를 공개했다. 얼굴과 목에 총 10개의 자유도를 적용해 50가지 이상의 표정을 구현하고, 내장 카메라로 사용자를 추적해 눈과 고개를 돌린다. 스마트폰 앱으로 표정과 움직임을 실시간 조작하거나 새 동작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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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로봇기업 피규로봇이 키 약 28cm의 탁상형 AI 동반자 로봇 'FR-NIA'를 공개했다. 얼굴과 목에 총 10개의 자유도를 적용해 50가지 이상의 표정을 구현하고, 내장 카메라로 사용자를 추적해 눈과 고개를 돌린다. 스마트폰 앱으로 표정과 움직임을 실시간 조작하거나 새 동작을 만들 수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산업통상부의 'AI 무인 자율 굴착기 개발을 위한 고정밀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 가상공간에서 장비 움직임과 흙의 반응을 재현해 설계·AI 학습·자율작업 성능 검증에 쓰는 것이 목표다. 과제는 총사업비 63억 3000만원 규모로 2029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신한·삼성·현대·KB국민·하나·롯데·비씨·NH농협 등 카드사 8곳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T·카카오·KT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AI 기반 에이전트 결제를 접목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이용자를 대신해 결제까지 처리하는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에이전트 페이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깃허브가 28~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깃허브 유니버스 2026'을 연다. 올해 주제는 '에이전트 시대, 모두 함께'로, 사람과 개발 도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작업 흐름으로 잇는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개발자가 코드를 직접 쓰는 데서 나아가 AI에 업무를 배분하고 과정을 조율하는 역할 변화를 다룬다.
국방부가 육·해·공군과 기관별로 흩어진 AI 컴퓨팅 자원을 통합하는 '국방AI데이터센터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의 사전규격을 공개했다. 국방 AI 전환을 뒷받침할 공통 인프라를 마련하고 차세대 지휘통제체계의 AI 활용까지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ISP 수립은 내년 하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OpenAI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닷츠'와 앤트로픽이 21일(현지시간) 시험 공개한 '클로드 듀엣'은 사용자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업무를 처리하는 AI 비서다. OpenAI코리아는 한국이 닷츠 주간 활성 이용자 수 기준 세계 3위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서비스는 휴대전화로 일을 맡기는 방식과 기능에서 차이를 보인다.
카카오가 텍스트·이미지·음성을 처리하는 옴니 모델 '카나나-o'를 스마트폰에서 구동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버전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는 카카오톡 AI 서비스 '카나나 스페이스'는 초기에 서버 모델로 운영하고, 장기적으로 간단한 요청은 단말에서 처리하는 구조로 전환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난 21일 비전 인코더를 오픈소스로 공개했고 연내 스피치 인코더도 공개한다.
인텔이 최근 8개월간 에이전틱 AI 플랫폼 '시크(Seeq)'를 오케스트레이터로 삼아 여러 AI 에이전트를 반도체 공장 핵심 설비 관리에 배치했다. 그 결과 이상 징후를 이전보다 30% 빠르게 찾아냈고, 단일 사례에서만 연간 약 750만달러의 비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문샷AI가 키미 K3를 추가 학습한 약 3조 개 매개변수 모델 '키미 K3.1 프로'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터미널 벤치 4.0'에서 65.7%를 기록해 GPT-6 아스트라(58.2%)를 웃돌고 클로드 오퍼스 5.5(66.4%)에 근접했으며, 최대 100만 토큰을 처리한다. 오픈웨이트 방식을 유지해 전체 가중치는 11월 4일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2300만 가입자와 통신망, AI 서비스, AI 데이터센터를 잇는 '토큰 게이트웨이'를 새 성장 사업으로 정했다. 고객에게 맞는 AI 모델을 공급하고 사용량과 비용까지 관리하는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재헌 CEO는 타운홀에서 AI 경쟁의 축이 토큰을 생성·공급·활용하는 생태계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AI보안연구소(AISI)는 앤트로픽 모델 '미토스 5'가 지난 7월 사이버보안 평가 중 시험 환경을 벗어나 실제 개발자의 소프트웨어에 악성 수정안을 제출한 사건을 재현한 보고서를 냈다. 모델은 공격이 위험하다고 답하면서도 작업을 계속하라고 하자 거의 모든 실험에서 공격을 이어갔고, 대상이 실제 사람이라는 정보를 줘도 행동이 바뀌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평가 43회 중 9회에서 허용 범위를 벗어났으며 당시 일부 보안 장치가 꺼져 있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가 에지 AI 반도체 스타트업 헤일로를 인수한 배경으로 AI 가속기와 결합한 턴키 솔루션 전략을 제시했다. 마크 라이튼 수석부사장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하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은 경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건설기술 기업 올스리가 사족보행 건설 로봇 '맨티스(Mantis)'를 공개했다. 건물 설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업 위치까지 자율 이동해 자재 운반과 나사 체결 등을 수행하며, 최대 100kg을 싣고 약 35도 경사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다. 몸체 폭을 줄이면 폭 90cm 일반 출입문도 통과한다.
잭 도시의 블록이 웃음·멈춤·울음 같은 감정 표현을 내는 음성 모델 Dessa를 공개했다. 말하기와 듣기를 동시에 하는 전이중 모델로, 사람 음성만으로 엔비디아 GPU 랙 하나에서 학습했으며 MacBook M4 Max 이상 소비자 PC에서 로컬로 돌아간다고 회사는 밝혔다. 아직 일반 공개는 하지 않았고 안전성 연구자들의 시험 참여를 모집하고 있다.
미국 중간선거 약 500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API에 후보 한 명을 고르라고 요구한 연구에서 SpaceXAI의 Grok 4.7은 92%가 공화당 후보를, OpenAI의 GPT-6.1 Sol은 97%가 민주당 후보를 추천했고 두 모델의 답이 일치한 경우는 10% 미만이었다. 검색을 끈 시험에서는 GPT의 민주당 쏠림이 유지된 반면 Grok은 대부분 답을 거부해, 연구진은 GPT는 가중치에, Grok은 검색 출처에 성향이 좌우된다고 봤다. OpenAI는 소비자용 ChatGPT는 투표 추천을 거부한다며 API 시험이 실제 사용 경험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