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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8 (수) · 하루 3회 07·13·19 KST · Sand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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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9년까지 HBM·D램 완판"…분기 매출 104조

SK하이닉스가 3분기 매출 104조 6154억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원으로 처음 분기 매출 100조원을 넘겼다. 회사는 장기공급계약 고객을 10곳에서 14곳으로 늘렸고 2029년까지 D램과 HBM 물량이 사실상 모두 팔렸다며, 고객 요청 물량이 공급 가능 물량의 2배를 웃돈다고 밝혔다. 2026회계연도 기준 총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을 추진하는 한편, 시장 변동성을 이유로 솔리다임의 프리IPO·IPO 검토는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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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AI 분석

수집된 보도와 일반적인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편집자 AI가 쓴 분석입니다. 사실 확인은 출처를 참고하세요.

배경

AI 가속기 수요가 커지면서 HBM은 메모리 업계에서 가장 공급이 빠듯한 품목이 됐다. 지난 26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향 HBM4 8단을 내년 2분기 양산 출하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시장 일각에서는 12단에서 8단으로의 '저단화'를 수요 둔화 신호로 읽었다.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이 해석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7.9%, 영업이익은 632.1%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80%를 넘어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편 23일 알려진 솔리다임 미국 상장 검토 중단 이유로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반도체 주가 조정을 들었다.

의미

회사는 장기공급계약 고객을 14곳으로 늘렸고, 확보한 LTA 물량이 2027~2028년 생산능력의 50% 이상이라고 밝혔다. 메모리는 전통적으로 가격 등락이 큰 시황 산업인데, 장기 계약 비중이 커지면 이익 변동성이 줄어드는 구조로 바뀐다.

AI 가속기 업체와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는 메모리 확보가 계속 병목으로 남는다는 뜻이다. 고객 요청 물량이 공급 가능량의 2배를 넘는다는 설명이 맞다면 HBM 가격 협상력은 공급사 쪽에 있고, 저단화는 가용 큐브 수를 늘리려는 고육지책이 된다.

주주에게는 2026회계연도 총 100조원 규모 환원이 직접적 변화다. 반면 솔리다임 상장 철회는 회사도 외부 자금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다고 본다는 신호로 읽힌다.

전망

낙관

전제: '2029년까지 완판'이 장기 계약과 구체적 구매계획에 기반한 물량이라는 회사 설명이 맞다. 그렇다면 HBM4 전환과 높은 수율을 바탕으로 향후 몇 년간 높은 이익률이 이어지고, 대규모 주주환원도 지속 가능하다. 용인 클러스터 투자를 장비 반입 단계에서 수요에 맞춰 조절하겠다는 방침도 과잉 공급 위험을 줄인다.

이 전제는 협의 중인 물량이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거나, 주요 고객이 AI 인프라 투자 속도를 늦추면 깨진다.

회의

전제: 메모리 수요는 결국 소수 대형 고객의 AI 투자 계획에 달려 있고, 그 계획은 바뀔 수 있다. '사실상 완판'에는 아직 계약이 아닌 협의 물량이 포함돼 있으며, 일반적으로 반도체 호황기의 장기 계약도 시황이 꺾이면 물량·가격 재협상 압력을 받는다.

솔리다임 상장을 시장 변동성 때문에 접었다는 점 역시 자본시장이 AI 반도체 고점론을 완전히 떨치지 못했음을 보여 준다. 이 전제는 다음 분기에도 LTA 고객 수와 계약 물량이 늘고 HBM 가격이 유지되면 깨진다.

지켜볼 신호

  • 4분기 실적에서 HBM4 매출 비중이 실제로 HBM3E를 넘었다고 밝히는지
  • LTA 체결 고객이 14곳에서 더 늘었는지, LTA가 2027~2028년 캐파의 몇 %로 바뀌는지
  • 용인 클러스터의 장비 반입·클린룸 오픈 일정을 앞당기는지 늦추는지

'AI 고점론'에 대한 반박은 이번 수치로 설득력을 얻었다. 다만 완판 물량 중 협의 단계 비중을 따로 밝히지 않는 한, 2029년까지의 실적을 확정된 것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이르다.

예측

  • 3개월 안 SK하이닉스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HBM4 매출이 HBM3E를 넘어섰다고 밝힌다. 근거: 회사가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비중 모두에서 HBM3E를 넘는 크로스오버를 전망했고, 수율도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한 2027.1.28
  • 6개월 안 SK하이닉스의 장기공급계약 체결 고객 수가 6개월 안에 14곳보다 늘어난다. 근거: 고객 요청 물량이 공급 가능량의 2배를 넘는다고 밝혔고, 이미 10곳에서 14곳으로 늘린 바 있다. 회사는 LTA 비중을 50%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기한 202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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